'100승까지 -2' 니퍼트, 건재함 알린 2G 연속 Q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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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위즈 선발 더스틴 니퍼트. © News1 주기철 기자
(서울=뉴스1) 온다예 기자 = KT 위즈의 더스틴 니퍼트가 2경기 연속 퀄리티스타트(6이닝 이상 3자책점 이하)를 기록하며 건재함을 알렸다. 자신이 보유 중인 외국인 최다승(98승) 기록을 경신 중이며, 통산 100승 고지까지도 단 2승만 남았다.

니퍼트는 지난 3일 인천 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린 2018 신한은행 마이카 KBO리그 SK와의 시즌 9차전에 선발 등판해 팀 4연패 탈출에 기여했다.

최고 시속 154㎞/h의 강속구를 앞세워 7이닝 동안 7피안타(1피홈런) 3볼넷 12탈삼진 2실점(2자책)을 기록, 시즌 4승(4패)째를 챙겼다. 한 경기 12개의 탈삼진은 두산 베어스 시절에 4차례 기록했던 11개를 뛰어넘는 개인 한 경기 최다 탈삼진 기록이다.

시즌 초반 부진을 떨쳐내고 있는 모습이다. 지난달 29일 삼성 라이온즈전(6이닝 2자책)에 이어 2경기 연속 퀄리티 스타트를 기록해 '한물 갔다'는 평가를 무색하게 했다.

니퍼트는 지난 2011~2017년까지 7시즌을 두산에서 에이스로 활약했다. 2016시즌엔 22승 3패 평균자책점 2.95의 뛰어난 성적으로 두산을 2년 연속 한국시리즈 우승으로 이끌며 정규시즌 MVP를 차지했다.

특히 지난해엔 개인 통산 94승을 올려 종전 외국인 최다승 기록이던 다니엘 리오스(전 두산)의 90승을 가볍게 넘어섰다.

그러나 올 시즌 KT로 이적한 이후 좀처럼 예전 구위를 되찾지 못했다. 어깨 통증으로 시즌을 뒤늦게 출발해 지난 4월8일 한화 이글스전에서 구원 투수로 첫 경기(1이닝 무실점)를 치렀다.

지난달에는 넥센 히어로즈전(5일), 롯데 자이언츠전(11일), 한화전(17일)에서 연달아 패전을 거듭, 3경기에서 평균자책점이 7.50까지 치솟았다. 타선이 침체기를 겪으면서 득점 지원이 미흡한 점도 문제였다.

니퍼트가 반전의 계기를 마련한 건 지난달 29일 삼성전이었다. 멜 로하스 주니어가 사이클링히트를 달성하는 등 타선의 든든한 지원 속에 6이닝 6피안타(2피홈런) 1볼넷 3실점(2자책) 호투로 시즌 3승(4패)째를 챙겼다. 이어 SK전에서도 승리를 따내면서 니퍼트는 2연승을 달리고 있다.

올 시즌 10개의 선발 등판 경기에서 시즌 4승을 올린 니퍼트. 단 2승만 추가하면 외국인 선수 최초로 통산 100승이라는 금자탑을 쌓는다. 올해 한국 나이로 벌써 38세가 됐지만 여전히 150㎞/h대 강속구를 뿌리며 선발진의 한 축을 맡고 있다. 100승도 멀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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